안녕하세요!
마트에서 오래전부터 눈여겨보아 왔던
풀무원 두부면을 사 왔습니다.
패키지 한 개 그러니까 1 봉지에
260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의 제품이지만
두부면!! 이라니!!
너무 궁금해서 언젠가 사 먹어봐야지 벼르고 있었죠.
바로 두부면 리뷰와 함께
두부면 요리와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 두부면 요리?
- 두부면 레시피 알아보기
두부면 요리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두부면 샐러드부터
두부면 파스타, 두부면 팟타이 등등
자세한 두부면 레시피는
풀무원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 두부면?
두부면의 장점은
고단백 식품!
글루텐 프리!
면요리가 먹고 싶지만
탄수화물이나 기름기가 걱정될 때
밀가루 대신 먹어주면 좋아요.
얇은 두부면 2.5mm
넓은 두부면 5mm
면 두께는 기호에 맞게 선택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두꺼운 면으로 선택했어요.
두부면 원재료는
유기농 대두 97.5%
정제소금 0.6%
칼로리도 낮아요.
총 내용량 100g 160kcal,
탄수화물 3g (1%)
단백질 15g (27%)
유기농 콩으로 만든 두부라고 하니
믿고 먹어봅니다.
▶ 두부면 조리법?
종이 패키지안에는
두부 패키지가 있어요.
이걸 뜯어 어찌해야 하는지 참 난감했어요.
하지만
아래 친절하게 방법이 나와있어요.
사진을 보니 쉽게 이해되고 간단하더라고요.
1. 두부면의 충전수를 제거하고 채반에 올려주세요.
2. 흐르는 물에 한번 살짝 헹구어 주세요.
3. 기호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와 함께 두부면을 즐기세요.
다시 요약하자면
두부면 요리 어려울 것 없다.
그냥 물에 한번 헹구어서 쓰면 된다.
이런 얘기였습니다.
▶ 두부면 레시피 _ 두부면 샐러드 만들기
두부면으로 무얼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샐러드를 자주 먹는데
거기에 두부면만 첨가해보기로 했어요.
▷ 두부면 샐러드 준비 재료
- 두부면 1팩,
- 채소 기호에 맞게,
(양상추, 치커리, 라디치오,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등등)
- 치즈 (기호에 맞게),
- 샐러드 드레싱 기호에 맞게,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소금 살짝)
조리 시간: 15~20분
(조리시간의 반 이상은 채소 씻고 다듬기)
준비재료는 간단합니다.
냉장고에 샐러드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채소를 활용합니다.
▷ STEP 1. 채소 씻고 다듬기
샐러드에 들어갈 재료를
깨끗이 씻고 다듬어 그릇에 담습니다.
▷ STEP 2. 두부면 물에 헹구기
두부면을 채에 받쳐
물로 헹구고,
물기를 뺍니다.
▷ STEP 3. 두부면을 채소(그릇) 위에 올리기
아까 다듬은 채소위에
두부면을 올려줍니다.
▷ STEP 4. 그릇에 채소 조금 더 올려주기
채소와 두부면이 담긴 그릇에
풍성하게 채소를 더 올려주어요.
▷ STEP 5. 샐러드드레싱 뿌리기
샐러드드레싱으로
발사믹 식초를 적당히 둘러주었어요.
그리고
올리브 오일도 넣어주고
소금 살짝 뿌려주었어요.
오리엔탈 드레싱 같은
집에 있는 샐러드드레싱을
기호에 맞게 활용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마트에서 1+1으로 사 온
구르메 치즈를 적당히 넣어줍니다.
모차렐라 치즈 좋아해서
많이 넣어주었어요.
쉐킷 ~ 쉐킷 ~
정말 쉽고 간단한
두부면 샐러드 만들기
요리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보기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채소도 골고루 많이 넣었어요.
채소만 넣은 샐러드만 먹다가
두부면이 들어가니 더 푸짐한 느낌이네요!
두부면 면발은 어떤 모양인지?
어떤 맛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일단 모양은...
일반적으로 보던 두부를 길고 얇게 펴서 뽑은 모양이었습니다.
사진에서도 두부 뽑은 결(?), 질감 같은 게 보입니다.
넓은 면 두부를 선택했는데도
생각보다 많이 두껍지 않았고
밀가루 면처럼 후두둑, 후루룩 끊어지는 느낌은 없었네요.
식감은 부드러운 밀가루 면이랑 비슷해요.
그리고 두부면만의 식감도 살아 있었어요.
일반 밀가루 면이랑 크게 다른 식감이 아니라
샐러드, 파스타, 볶음면 등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두부면 맛은
두부 맛!!
당연한 이야기지만
두부 맛입니다...
그런데 샐러드랑도 잘 어울려서
거부감이 없었어요.
굳이 비슷한 맛을 찾자면,,,
두부 샐러드를 먹는다는 느낌입니다.
두부면 샐러드 = 두부 샐러드??
이렇게 쓰고 보니 너무 당연한 얘기를 했습니다....
이거 한 팩을 샐러드로 만드니
은근 양이 많아서 배부르더라고요.
결국 두 번으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두부면 파스타를 도전해보고 싶네요.
그러고 보니...
당연히 두부 맛이 나는 면일뿐인데
저는 이걸 왜 그렇게 궁금해했을까요?
그래도
물만 버려도 되는 초간단 조리법,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
건강에 좋은 면요리...
등등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먹어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굽네 갈비천왕 드디어 먹어본 후기 (0) | 2020.12.06 |
|---|---|
| 본도시락 메뉴 / 부추제육볶음반상 먹어본 후기 (0) | 2020.12.05 |
| 맘스터치 리얼비프버거 신메뉴 솔직 후기 (0) | 2020.11.26 |
| 미스터보쌈5379 배달의 민족 이용후기 (0) | 2020.11.24 |
| <간식추천> 누룽지 '서울칩' 먹어보고서 (0) | 2020.11.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