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아이이테크놀로지 오늘 5월 11일 상장일이죠.
많은 기대와 관심속에서 상장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이 81조원에 달한데다가
청약 활용된 주식 계좌수만 474만여개에 달해
투자자들의 관심과 흥행물에 성공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쉽게도 SK 아이이테크놀로지의 따상은 실패하였습니다.
SK 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에케이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모두 시초가가 공모가의 200%로 정해졌었죠.
이에 반해 SK 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0%에 달하는 따상(27만 3천원) 기록하지 못하고
시초가가 21만원으로 정해졌습니다.
SK 아이이테크놀로지 매매 잘 하셨나요??
아니면 존버 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SK 아이이테크놀로지 따상 실패 요인은...
SK 아이이테크놀로지 상장일 5월 11일은 주식 시장에서
상승장을 기대하긴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형주 조정이 심한 날이라 지수는 그냥 내려놓고 봐야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테슬라와 같은 기술주 주가하락이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요.
전체적으로 외국인 기관 매도도 크고, 낙폭도 컸습니다.
결과적으로 타이밍이 안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조정이 미증시 영향에 생각보다 깊게 나온 상황이라 이후 상황을 보는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SK 아이이테크놀로지 과연 반전 있을지...?
잠시 지난 대형 공모주들의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첫날 따상을 기록한 공모주 | SK 바이오팜, 카카오 게임즈, SK 바이오사이언스 |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공모주 | SK 바이오팜 |
2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한 공모주 | 카카오 게임즈 |
첫날만 상한가를 기록한 공모주 | SK 바이오사이언스 |
빅히트는 시초가가 공모가의 200% 두배로 정해졌지만, 상장 직후 상한가까지 올랐다 결국 하락마감 |
다들 아시다시피 SKIET 전기차 습식 분리막에서 우수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주요 제품인 분리막 이외에도 향후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앞으로 세계적으로 전기차 등 차세대 기술 시장이 커질 전망이기 때문에 SKIET 기업의 전망이 유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상에는 실패했어도 공모주 청약에 성공하신 분들은 50% 이상의 수익률을 가져가는 건데 절대 적지 않은 수익률입니다. 뭔가 수익은 났는데 진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렇습니다만.
지난해부터 공모주 청약 열풍이 계속되고 있었는데요.
2021 하반기에도 아래와 같이 많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대형 공모주들이 청약을 진행할 예정 입니다.
LG 에너지솔루션,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이먼트, 크래프톤,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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